재미교포 리처드 리(24)가 2013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리처드 리는 8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서머린 TPC(파71·7223야드)에서 열린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올해 PGA 투어에 데뷔한 리처드리는 처음으로 톱10 진입에 성공하며 상금랭킹도 130위로 끌어 올렸다.
내년 시즌 투어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상금랭킹 125위안에 들어야 한다. 리처드 리는 3개 대회가 남은 상황에서 상금랭킹을 끌어 올리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재미교포 존 허(22)는 11언더파 273타로 공동 13위에 올랐고 '디펜딩 챔피언' 케빈 나(29·타이틀리스트)는 공동 22위(10언더파 287타)로 공동 22위에 머물렀다.
한편 최종합계 24언더파 260타를 친 라이언 무어(미국)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PGA 투어 통산 2승째를 기록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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