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진(대표 김태주)이 차세대 모바일웹의 표준인 HTML5 기반의 멀티미디어 e-북을 선보였다. 업계 최초다.
멀티미디어 e-북은 이미지 및 PDF기반인 기존 전자사보와 달리 모바일 디바이스에서의 가독성 및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초점을 맞춘 새로운 툴로 제작됐다. e-북을 적용한 SK플래닛의 디지털사외보 'HUG'는 스마트폰, 태블릿PC 시대에 적합하도록 가독성과 활용성을 극대화한 것으로 업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황창연 모아진 본부장은 "기존 e-북의 대명사였던 e-Pub기반 콘텐츠는 아마존의 킨들로 대표되는 텍스트 위주 문서에는 강력한 도구였지만 태블릿PC가 보급되면서 소비자들은 더욱 풍부한 이미지와 동영상, 웹링크 등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기대하고 있다"며 "모아진은 디지털매거진 서비스의 한계를 넘어서 전자문서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2015년까지 전자문서 사용을 50%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어, 업계는 관련 시장이 약 1조 2천억 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아진은 2007년부터 국내 280여 잡지를 유무선 디지털콘텐츠로 변환, 서비스해오고 업체다. 현재 전국 100여 곳의 대학, 공공도서관 기사 D.B 열람서비스, 농협의 'NH매거진앱'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 골프존과의 제휴를 통해 G-매거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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