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치아 에이스' 정호원(강원)이 런던장애인올림픽 금메달의 한을 풀었다.
정호원은 10일 수원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2회 장애인체전 보치아 BC3 개인전 결승에서 이재훈(부산)을 6대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 결승전에서 팀 동료 최예진(서울)에게 3대4로 역전패했던 정호원은 전국체전 준결승에선 4대2로 역전승하며, 패배를 설욕했다.
런던장애인올림픽 남자평영 1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임우근(충북)은 전국체전 3관왕에 올랐다. 전날 자유형 50m 100m에서 1위에 오른 임우근은 남자평영 100m 결승에서 1분37초6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또 런던장애인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S14(지적장애) 부문에서 동메달을 딴 조원상(충북)은 이날 400m 자유형에서 4분15초53의 비공인 세계기록으로 우승했다. 조원상 역시 100m와 주종목인 200m를 포함 3관왕에 올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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