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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최준석, 1회 2점 홈런으로 PS 개인 2호포 기록

by 이원만 기자
11일 부산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지는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롯데와 두산의 경기에서 두산 최준석이 1회 2사 1루에서 롯데 사도스키를 상대로 좌월 투런포를 날렸다. 힘차게 배트를 돌리고 있는 최준석.부산=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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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강타자 최준석이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팀의 첫 홈런포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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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앞선 1, 2차전에 컨디션 난조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던 최준석은 참았던 거포 본능을 첫 타석부터 불태웠다. 1-0으로 앞선 1회초 2사 1루 때 첫 타석에 들어선 최준석은 롯데 선발 사도스키를 상대로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몸쪽 높은 커브(시속 120㎞)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는 2점 홈런을 날렸다.

이 홈런은 두산의 올 시즌 포스트시즌 1호 홈런이다. 두산은 앞선 1, 2차전에서는 총 17개의 안타를 쳤지만 홈런은 기록하지 못했다. 더불어 최준석 개인으로서는 지난 2009년 SK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2회 날린 솔로홈런 이후 3년 만에 기록하는 포스트시즌 2호 홈런이다.


부산=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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