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김하늘(24·비씨카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둘째날 홀인원을 기록했다.
김하늘은 12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파72·6천54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11번홀(파3)에서 5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다. 홀 4m 앞에 떨어진 공은 굴러서 홀컵으로 빨려들어갔다. 홀인원 덕에 김하늘은 순위를 공동 11위(1오버파 145타)로 끌어올렸다.
둘째날 선두는 윤슬아(26)가 자리를 잡았다. 윤슬아는 이날 버디 3개에 보기는 1개로 막아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적어낸 윤슬아는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이미림(22·하나금융그룹) 등 3명의 공동 2위(2언더파 142타)를 2타차로 따돌렸다. 윤슬아는 지난해 우리투자증권 대회 우승 이후 개인 통산 두번째 우승을 노린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전미정(30·진로재팬)과 이보미(24·정관장) 등 4명이 1언더파 143타를 쳐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상금 랭킹 1위를 달리는 김자영(21·넵스)과 3위 허윤경(22·현대스위스)도 1오버파 145타를 쳐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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