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스찬 베텔(레드불)이 월드 챔피언 3연패, 대회 2연패를 향한 예열을 마쳤다.
베텔은 13일 오전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F1 코리아 그랑프리 3번째 연습주행에서 5.615㎞의 서킷 한바퀴를 1분37초642로 돌며 24명의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다.
전날 열린 두번째 연습주행서도 1분38초832의 기록으로 1위를 찍었던 베텔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예선에 앞서 열린 마지막 연습주행에서 페이스를 끌어올리며 좋은 성적을 기대케 했다.
베텔에 4점차로 앞서며 드라이버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페르난도 알론소는 1분38초705로 전체 6위에 그쳤지만, 전날보다는 기록을 끌어올렸다.
전날 열린 두번째 연습주행에선 베텔과 마크 웨버 등 2명의 레드불 드라이버만 1분38초대를 찍었지만, 마지막 연습에선 무려 11명이나 1분38초대 이상의 기록을 내며 예선에서 뜨거운 경쟁을 예고했다.
영암=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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