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 롯데의 플레이오프 1차전은 김광현과 쉐인 유먼의 맞대결로 확정됐다.
SK 이만수 감독과 롯데 양승호 감독은 1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엇 16일 열릴 1차전 선발로 각각 김광현과 유먼을 예고했다. 토종, 그리고 외국인 선수를 대표하는 좌완 투수의 맞대결이다.
SK의 김광현 카드는 그야말로 깜짝 카드다. 사실 SK의 1차전 선발로는 올시즌 페이스가 좋았던 윤희상이나 큰 경기 경험이 많고 구위가 위력적인 송은범이 예상됐다. SK를 대표하는 에이스였던 김광현은 올시즌 이어진 부진으로 4인 선발에 포함될지 조차 미지수였다. 김광현 외에 외국인 투수 마리오 산티아고, 채병용 등 괜찮은 선발 자원들이 많아 김광현으로서는 경쟁을 벌여야 하는 처지였다. 하지만 이만수 감독의 선택은 김광현이었다. 일단 큰 경기 경험이 많은 것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올시즌 부진한 가운데도 롯데전에 2경기에 선발로 나서 1승을 따냈고 평균자책점도 2.53으로 좋은 것도 참고됐다. 김광현은 지난해 롯데와의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5차전 선발로 등판한 경험이 있다. 1차전은 3⅔이닝 8안타 4실점, 5차전은 1이닝 2안타 1실점하며 조기강판 됐다. 두 경기 모두 부진했다.
한편, 롯데 선발 유먼을 선발로 내세운 것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에서 선발로는 유일하게 제 몫을 해줬다. 정규시즌에서도 13승을 올리며 에이스 역할을 해왔다. 롯데는 3, 4차전 선발이 불안안 한큼 1차전에 유먼을 앞세워 확실하게 승리를 챙길 심산이다. 유먼은 올시즌 SK를 상대로 5경기 출전, 4경기에 선발로 나서 2승1패1홀드 평균자채점 2.17의 좋은 성적을 거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난임' 서동주, 임신 테스트기 2줄에 오열 "태명은 칠복이, 다 안 된다 했는데" -
이경실, 신내림 받고 무속인됐다 "나 때문에 母 죽었다고…때가 됐다 생각" ('특종세상') -
'김구라 子' 그리, 열애 고백…♥여친과 남창희 결혼식 참석 "너무 스윗해" -
[SC이슈] 통화하더니 자연스럽게 운전대를..'음주사고' 이재룡, 음주운전 10분 전 주차장 포착 -
'사랑과 전쟁' 홍승범, 오은영 솔루션 받고도 이혼...생활고 속 재혼 준비 ('특종세상') -
남창희, '한강 아이유' ♥윤영경과 열애 스토리 "조세호가 대신 고백했다" -
"뼈 산산조각" 엄지원, 긴급 대수술 후 오열 "번개치는 고통, 건강한 삶 돌아가길" -
박진희, 환경지킴이 최대 지출=술 "♥판사 남편과 한달에 400캔 마셔"
- 1.이런 엉터리 대진표를 봤나? '미국-일본 결승에서 꼭 만나세요' 특별규정 논란...한국은 어차피 DR 이겨도 美 만날 운명
- 2.'힘 vs 투지' 다윗과 골리앗인가? 현지 언론이 본 한국과 '우주최강' 도미니카전 전망
- 3.김혜성-김도영-존스 'KKK' 라니…日 포수 레전드의 기대 "도미니카공화국·미국도 쉽게 못 친다"
- 4.월드시리즈 영웅 8강 뜬다! → 일본 야마모토, 베네수엘라전 선발 확정 [마이애미 현장]
- 5.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오타니, '투구 불가' 사과는 없었다! 대신 해명 → "계약이 그래요" [마이애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