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35·밴쿠버 화이트캡스)가 소속팀에서 선정하는 '2012년 올해의 선수' 후보 5명 중 한명으로 선정됐다. 같이 선정된 후보는 주장 제이 드메릿, 거숀 코피, 대런 매톡스, 알랭 로챗이다. 후보는 구단의 기술과 언론 담당 스태프가 뽑았고, 수상자는 16일(한국시각)까지 진행되는 팬투표로 결정된다.
구단측은 이영표를 후보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마틴 레니 감독이 선발 출전 명단을 쓸 때 제일 먼저 이름을 적는 선수 중 한명이다. 올시즌 31경기 2790분을 뛰면서 팀의 오른쪽 측면을 책임졌고, 어시스트 4개로 팀 내 도움 순위에서 2위에도 올라 있다. 오른쪽 측면에서의 근면한 노력 덕분에 경기 최우수 선수로도 두 번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밴쿠버에 둥지를 튼 이영표는 올시즌 32경기에서 한경기만 빼고 풀타임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1골-4도움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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