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펼치는 우정의 잔치 '2012 한-일 생활체육 국제교류' 행사가 18일부터 24일까지 일본 고치현에서 열린다. 전병관 국민생활체육회부회장을 단장으로 한 10종목 195명의 동호인 선수단은 18일 일본으로 건너가 종목별 친선경기를 치른다. 한국 동호인선수단은 최근 각 종목별 국내생활체육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선발됐다. 19일부터 일본스포츠마스터즈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한-일 생활체육국제교류는 1997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동일한 규모의 선수단이 상호 초청·방문형식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첫 교류 당시 8종목 106명의 선수단으로 시작한 이래 매년 종목과 인원이 늘어나 현재 10종목 195명에 달한다. 이번 방일은 지난 5월 일본선수단의 방한에 대한 답방이며, 방일기간 동호인들은 문화탐방 및 친선행사도 갖는다.
한편 국민생활체육회는 오는 12월 6일부터 일주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볼링 등 4종목 62명의 동호인들이 중국 동호인들과 생활체육교류전을 갖는다. 한-중 국제교류는 2001년부터 매년 상호 방문형식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국민생활체육회 산하 시도 생활체육회와 전국종목별연합회 등에서도 자체적으로 생활체육 국제교류를 하고 있어, 향후 생활체육의 국제화는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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