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제작자 겸 방송인 박칼린의 언니가 여배우 살인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돼 재판 중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ABC 방송은 "LA 검찰이 '2년 전 발생한 여배우 줄리안 레딩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켈리 수 박(Kelly Soo Park)이 고용된 살인자'라고 밝혔다"면서 켈리를 프로 살인청부사(Professional Hitwoman)이라고 18일(이하 한국시각) 전했다. 켈리 수 박은 박칼린의 둘째 언니다.
보도에 따르면 켈리는 레바논 출신의 의사 겸 부동산 사업가 무니르 우웨이다로부터 돈을 받고 채무자를 협박해 온 업무를 맡았다. 델레이는 평소 켈리를 "제임스 본드"라고 불렀다고도 했다. LA 검찰은 "우웨이다가 살해된 레딩의 아버지와 사업이 틀어지자 켈리를 산타모니카에 있는 레딩의 집으로 보내 살인을 청부했다"고 설명했다. 우웨이다는 사건 직후 레바논으로 도피했다.
사망 당시 21살이었던 레딩은 잡지 화보 모델과 드라마 조역으로 활동했다. 켈리는 17일 LA에서 열린 예심에서 사건을 완강히 부인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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