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불패' 구대성이 호주 대표로 아시아시리즈에 나선다.
호주 ABL은 '시드니 블루삭스'에서 뛰고 있는 구대성의 아시아시리즈 참가를 최종 승인했다. 구대성은 아시아시리즈 참가 기간 동안 호주 대표로 아시아시리즈에 참가하는 '퍼스 히트'로 트레이드된다. 구대성의 아시아시리즈 참기를 위한 '단기 임대' 형식이다.
한국에서 은퇴하고 호주로 건너간 구대성은 지난 2010년부터 호주 세미프로리그에서 제2의 야구인생을 시작했다. 시드니 블루삭스의 마무리투수로 2010년에는 2승1패 12세이브 평균자책점 1.00, 지난해에는 3패 8세이브에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호주리그 구원왕을 차지했다.
한편,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시리즈 2012'에 참가할 대만 대표팀이 '라미고 몽키스'(전 라뉴 베어스)로 결정됐다. 라미고 몽키스는 지난 18일 열린 대만 앰피언시리즈 5차전에서 퉁이 라이온즈를 꺾고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우승을 차지해 아시아시리즈에 참가하게 됐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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