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이 중국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재중은 중국 남경을 방문,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그가 공항에 도착하자 기다리고 있던 1000여 명의 팬들은 큰 함성을 보냈으며, 호텔까지 이동하는 동안에도 뒤를 쫓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재중은 팬미팅에 앞서 힐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는데, 모던 익스프레스 난징모닝뉴스 등 현지 유력매체가 다수 참석해 다음달 국내 개봉하는 영화 '자칼이 온다'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어 남경 올림픽 체육 중심에서 열린 팬미팅에는 5000여 명의 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닥터진' OST가 흘러나오자 소리를 지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김재중은 중국어로 "식사 하셨나요?"라고 인사를 건네며 등장했다. 그는 팬들과 드라마 영화 음악 일상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게임도 진행했다. 또 김준수 솔로 앨범에 선물한 곡 '노 게인'을 직접 불러주기도 했다. 특히 팬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보며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는 한편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감동을 선사했다.
팬 린(Lin, 21)씨는 "김재중이 남경에 온다는 사실을 처음엔 믿을 수가 없었다. 이렇게 실제로 보니 마치 꿈을 꾼 것만 같다. 여기까지 와줘서 너무 고맙다. 김재중에게 직접 그의 드라마 이야기 근황 이야기를 들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는다"고 말했다. 메이(Mei, 27)씨는 "처음 보는 김재중이다. 이 팬미팅을 기다리는 동안 너무 떨려 잠도 잘 오지 않았다.그런데 팬미팅을 보고 난 후 아름다운 그의 모습에 더 잠이 안 올 것 같다. 스타로서의 김재중도 멋있지만 오늘 본 김재중은 솔직한 친구 같은 느낌으로 다가왔다. 팬미팅 내내 따뜻한 그의 마음씨를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김재중은 "오랜만에 팬들과 좋은 시감을 보내 행복하다. 변하지 않고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빠른 시일 내에 또 만나자"고 밝혔다.
김재중은 23일 태국, 11월 3일 인도네시아, 11월 10일 베트남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이어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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