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하이원리조트-문화관광부-한국관광공사-동부지방산림청이 후원하는 '제6회 하이원 하늘길 트레킹 페스티벌(high1trekking.co.kr)'이 토요일(20일) 강원도 정선군 소재 하이원리조트와 주변 화절령 운탄길에서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특히 하늘길 트레킹 페스티벌은 대회 6년차를 맞으며 접수 초반부터 참가 신청이 쇄도, 일찌감치 선착순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누리며 일약 대한민국 명품 레포츠 이벤트로 우뚝 서게 됐다.
'천고마비'를 실감케 하는 청명한 가을 날씨속에 개최된 행사에는 서울, 인천, 대구,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트레커들이 참가, 그야말로 전국적인 동참열기를 과시했다.
트레킹 출발에 앞서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 앞 잔디광장에서는 기념품 배부와 함께 신나는 식전 행사가 펼쳐졌다. 개그맨 심현섭씨의 사회로 흥겨운 민속놀이와 마임마술쇼, 퀴즈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치어리더의 흥겨운 몸 풀기 공연과 푸짐한 경품추첨 등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가을축제 분위기를 한껏 북돋웠다.
트레킹 출발은 오전 11시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 앞 잔디광장에서 시작됐다. 높푸른 가을하늘, 알록달록한 주변 환경만큼이나 참가자들의 표정 또한 밝았다. 마운틴 탑까지의 슬로프길, 낙엽이 구르는 호젓한 숲길, 도롱이연못 등 곳곳에서 만나는 만추의 정취 속에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소중한 추억을 아로 새겼다.
한편 '제6회 하이원 하늘길 페스티벌'은 명실 공히 국내 최대의 가족단위 가을 소풍임을 확인하는 기회이기도 했다. 전체 참가 인원의 70% 이상이 단체-가족단위 참가자였던 것. 남녀노소, 2대, 3대 가족단위는 물론, 회사동료, 산악회원 등이 대부분으로, 두세 차례 이상 참가하는 경우가 주를 이뤘다. 이는 하이원하늘길트레킹이 그만큼 재방문 욕구가 많은 인기 이벤트 임을 입증하는 사례가 된다.
아울러 하이원하늘길트레킹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명실상부한 전국구 대회로서의 입지도 굳건히 다지고 있다. 전체 참가자의 60%가량이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지역에서, 그리고 나머지가 강원, 부산, 대구, 전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참가했다.
하이원하늘길트레킹 대회의 단골 참가자라는 김용기(38·회사원·경기도 시흥시)·김숙연(34) 부부는 "하이원하늘길트레킹은 맑은 공기 속에 단풍-낙엽길을 걸으며 일상탈출의 묘미를 맛볼 수 있어 좋다"면서 "이보다 더한 가을 나들이가 또없다"고 흡족해 했다. 정선(하늘길)=글·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 사진=최문영 deer@sportschosun.com,,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제6회 하이원 하늘길 트레킹 화보>
◇'출발선의 참가자들'
'
◇'힘차게 출발!'
◇'엄마 아빠 손잡고 가을 나들이'
◇ '예쁘게 꾸미고 걸어야죠!'
◇트레킹 준비운동은 '강남스타일'
◇'끝 간 데 없는 트레킹 행렬'
◇골인점이 얼마 남지 않았다!
◇'저도 완주 했어요~'
◇'곤돌라, 가족과 함께 즐겨요~'
◇'삼촌 무동 타고 따라나선 하이원 트레킹'
◇삼촌 배낭 속에 쏘옥 '정말 재밌어요!'
◇'트레킹도 식후경!!!'
◇'가을색 내려앉은 도롱이 연못'
◇쌍둥이 남매도 참가 했심더!
대구에서 엄마아빠와 함께 참가한 한인-한결 남매(대구 경동초 3학년)는 부모보다 앞장서 숲길을 걸으며 신나는 야외 나들이를 즐겼다. 정선=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가슴이 탁 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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