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원(경희대, 라이트)이 전체 1순위로 LIG손해보험에 입단했다.
이강원은 22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2~2013시즌 남자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LIG손해보험의 지명을 받았다.
지난 시즌 최하위를 기록해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받은 LIG손해보험은 당초 박진우(경기대, 센터)와 이강원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하지만 거포 김요한의 백업 요원인 이강원을 선택했다. 이강원은 9월 열린 AVC컵에 출전해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라이트공격수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 초등학교때부터 배구를 해 기본기가 탄탄한데다 노력파로 알려져 있다.
2순위는 박진우가 차지했다. 박진우는 김호철 러시앤캐시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박진우는 1m97의 센터로 발이 빠르고 높이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EPCO는 세터 양준식(인하대)을 데려갔다. 현대캐피탈은 홍익대 레프트 송준호를, 대한항공은 2m11의 최장신 센터인 김은섭(인하대)을 지명해 높이를 보강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삼성화재는 박윤성(성균관대)을 지명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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