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준우승자인 이하이의 데뷔가 임박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둥지를 튼 이하이는 25일 오전 YG공식블로그(www.yg-life.com)을 통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수개월 만에 매력적인 소녀의 모습으로 변신해 돌아왔다. 땋아 내린 갈색머리에 개성 있는 선글라스 끼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이하이는 풋풋했던 여고생의 이미지를 벗어내고 세련미를 더했다.
이하이의 데뷔 싱글은 예고한대로 오는 10월 29일 공개되며 제목은 '1,2,3,4'. 하지만 YG측은 싱글 공개일이 임박했음에도 이번 사진 외에 일반적으로 프로모션차원에서 영상이나 음악의 일부를 선공개하는 일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어 궁금즘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1,2,3,4'가 대중들이나 팬들이 예상하는 이하이의 기존 이미지와 음악 스타일에서 완전히 벗어나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이하이의 새로운 매력을 담아내고 있기 때문.
빅뱅, 2NE1, 싸이, 에픽하이 등 자유롭게 자신의 음악의 만드는 기존의 아티스들과 달리 이하이는 신인이기에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나서서 진두 지휘하고 있다. 여기에 빅뱅의 'BLUE' 'MONSTER', 2NE1의 'LONELY'를 연출한 한사민 감독을 투입해 신인임에도 기존 뮤직비디오 제작비의 두 배를 투자할 정도로 이하이에게 매우 큰 기대를 걸고 있다.
YG는 곡 제목이 '1,2,3,4'인 점을 감안하여 25일부터 나흘간 새롭게 변신한 이하이의 사진을 매일 한 장씩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하이의 이번 데뷔 싱글곡은 빅뱅의 'BAD BOY' 지드래곤의 'ONE OF A KIND'에 참여한 YG전속 프로듀서 CHOICE37과 리디아의 공동 작품이며, 랩퍼 마스터우가 작사가로 참여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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