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CIMB아시아퍼시픽클래식 2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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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26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마인스리조트&골프클럽(파71·691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전날 5언더파를 기록한 우즈는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로 재미교포 케빈 나(타이틀리스트)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이날 7타를 줄이며 중갑합계 14언더파 128타를 기록한 로버트 개리거스(미국)와는 5타 차.
한국(계) 선수 중에는 케빈 나가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가운데 위창수(테일러메이드)가 공동 11위(7언더파 135타), 노승열(타이틀리스트)이 공동 23위(5언더파 137타), 존 허가 공동 31위(4언더파 138타)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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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PGA 투어 선수 30명, 아시안투어 선수 10명에 초청 선수 8명 등 총 48명이 출전해 컷대회 없이 나흘간 치러진다. 총상금은 610만달러, 우승상금은 130만달러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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