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극 '내 딸 서영이'가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28일 방송된 '내 딸 서영이' 14회는 전국 시청률 33.3%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13회의 시청률 29.6%보다 3.7%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선 자신을 사고의 위험에서 구해준 삼재(천호진)에게 보답하기 위해 위너스 기업의 주차관리원으로 삼재를 취직시키려는 우재(이상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력서만 들고 간 용역 업체 사무실에서 당장 일을 시작하게 된 삼재는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지만 웃으며 자신을 찾아온 우재를 마주하며 이 모든 것이 우재의 뜻임을 알아차리고 기겁을 하고야 말았다. 우재는 삼재의 사위이지만 서영(이보영)이 아버지의 존재를 속이고 결혼해 우재는 이같은 사실을 모르는 상황이다. 삼재는 딸을 위해 사위를 피하려고 하지만 우재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삼재에게 어떻게든 은혜를 갚고자 애쓰고 있어,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반전을 가져올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내 딸 서영이'와 방송 시간대가 겹치는 MBC '아들녀석들'은 7.4%, SBS '나비부인'은 8.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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