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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이어 심판까지, 인종차별 몸살 잉글랜드

by 신보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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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에 인종차별 논란이 끊이질 않는다. 이번에는 심판이 도마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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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눈이 쏠렸던 29일(한국시각)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와의 경기에서다. 주심은 마크 클라턴버그였다. 경기 뒤 첼시는 "주심이 두 차례에 걸쳐 첼시 선수들에게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에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데일리메일은 주심이 사용한 언어에 인종차별 논란이 있다고 전했다. 피해자는 나아지리아 출신의 존 오비 미켈과 후안 마타라고 보도했다.

이날 경기에서 첼시는 2대3으로 졌다. 2골을 먼저 내준 뒤 마타와 하리레스의 골로 동점을 만들기는 했다. 하지만 후반 18분과 23분에 이바노비치와 토레스가 퇴장을 당했다. 9명이 버티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결국 에르난데스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이 골에 대해서도 비디오판독 결과 오프사이드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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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주심이 첼시 선수에게 두차례에 걸쳐 부적적한 언어를 사용했다는 것이다. 첼시측은 "우리는 클라텐버그 주심과 관련해 FA에 공식 항의를 했다. 그는 두차례나 우리 선수 두명에게 언어 폭력을 행사했다. 더 할 말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프로축구 심판협회도 성명을 통해 "우리는 첼시의 항의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고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첼시는 주장인 존 테리의 인종차별 발언으로 곤혹을 치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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