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미모'와는 달리 청소와 담쌓고 사는 '쓰레기장녀'가 등장해 관심이 집중 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아름다운 외모와는 달리 몇 개월 된 애완견 배설물과 더러워진 속옷들을 방치하고 사는 쓰레기장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사연을 제보한 쓰레기장녀의 친구는 "친구가 쫓아다니는 남자도 많고 여신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집은 완전 쓰레기장이다"며 "방에 6개월 된 개똥부터 코푼 휴지가 있다. 속옷이나 스타킹들도 엉망으로 뒤엉켜 악취가 풍긴다"고 폭로했다.
이어 실제 쓰레기장녀의 집 내부가 공개됐고, 곰팡이 꽃을 피우고 있는 방치된 음식물들과 책상 위는 물론 방바닥에 발 디딜 틈 없이 한가득 널부러저 있는 옷가지들과 물건들의 모습에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MC들은 방에 6개월 동안 나뒹굴고 있는 애완견의 배설물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쓰레기장녀는 "비가 많이 오는 날 창문을 열어 놓고 외출을 했더니 배설물들이 비를 맞고 분해됐다"고 설명해 충격을 안겼다.
이 같이 여신미모와는 상반된 쓰레기장녀의 충격적인 습관에 MC들이 언제부터, 왜 이런 습관을 가지게 됐는지 묻자 "16살부터 그랬다. 부모님 사이에 위기가 왔을 때 이렇게 안 치우면 부모님이 나를 봐주지 않겠나 싶었다"고 남모를 사연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맞춤법 강박 아내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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