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한국시리즈 6차전서 타순을 소폭 조정했다. 삼성 좌완 선발 장원삼을 대비한 타순으로 모창민이 1루수로 들어온 것이 특징. 1번 정근우∼4번 이호준까지는 변화가 없었으나 5번에 김강민이 배치됐고, 모창민이 6번, 박정권이 7번에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5번을 쳤던 박정권은 왼손 투수가 선발로 나온데다 최근 타격감이 살아나지 않아 이 감독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타순을 내렸다. 조인성이 8번 포수로 출전해 SK 선발 마리오와 호흡을 맞추고 박진만은 9번-유격수로 나선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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