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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대표팀, 승부조작 영향으로 해체

by 김진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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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국가대표팀이 해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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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한국시각) 나이지리아의 채널스TV에 따르면, 쿠트베르트 두베 짐바브웨축구협회장이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대표팀을 완전히 처분하겠다"고 발표했다.

팀 해체를 결정하게 된 표면적 이유는 2013년 네이션스컵 본선 진출 실패다. 지난 9월 네이션스컵 최종예선 1차전에서 앙골라에 3대1로 이긴 짐바브웨는 지난달 2차전에서 0대2로 졌다. 짐바브웨는 1, 2차전 합계 3대3을 이뤘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앙골라에 본선행 티켓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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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실망스런 결과에 2009년 승부조작이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당시 짐바브웨축구협회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태국과의 친선경기에서 승부를 조작한 혐의로 지난달 선데이 치드잠봐 전 대표팀 감독과 헨리에타 러샤야 전 축구협회장, 선수 15명을 영구제명한 바 있다.

두베 회장은 "우리는 20세와 23세 이하 선수들로 팀을 재정비할 것이다. 이들은 젊고 때묻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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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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