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허 민 고양원더스 구단주, 2012 일구대상 대상 수상

by 김용 기자
시리즈 전적 1승1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는 LG와 롯데가 9일 잠실 야구장에서 만났다. 고양 원더스 허민(오른쪽) 구단주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미국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너클볼러 필 니크로(73세) 잠실 야구장을 찾아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잠실=조병관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2012.08.09/
Advertisement

2012 일구대상 수상자로 국내최초 독립야구단인 고양원더스 허 민 구단주가 선정됐다.

Advertisement

한국프로야구 OB회인 사단법인 일구회는 2012 일구상 수상자 선정위원회를 개최, 11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영예의 일구대상 수상자는 대가없이 독립야구단을 창단하고 물심양면 후원을 아끼지 않으며 실의에 빠진 야구 선수들에게 희망을 준 허 민 구단주가 선정됐다.

최고 타자상에는 타자부분 3관왕을 차지하고 올시즌 MVP에 뽑힌 넥센 박병호, 최고 투수상에는 17승을 거두며 다승왕을 따낸 삼성 장원삼이 선택을 받았다. 신인상에는 방출의 아픔을 극복하고 놀라운 기량을 선보인 넥센 서건창이 선정됐다.

Advertisement

한편, 의지노력상에는 입단 10년 만에 12승을 올린 두산의 노경은, 지도자상에는 롯데를 2년 연속 포스트 시즌에 진출시킨 이후 유니폼을 벗은 양승호 전 롯데 감독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프런트상에는 창단한지 1년밖에 안됐지만 성공적인 2013년 1군 참가를 위해 노력한 NC 다이노스, 아마지도자상에는 학생야구의 기본과 투지를 강조하며 열정을 쏟은 덕수고 정윤진 감독, 심판상에는 포청천 이미지의 상징이자 경력 22년의 베테랑인 최규순 KBO 심판위원이 낙점되었다.

특별 공로상에는 생소한 일본 야구에 도전해 한국인의 자존심을 지켜준 오릭스의 이대호, 공로상에는 70년대부터 재일교포 고교야구팀을 이끌고 모국의 뿌리를 일깨우며 한국 야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한재우 재일야구협회 전 회장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Advertisement

2012 일구상 시상식은 내달 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 홀에서 진행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