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영웅' 황영조(42)가 680평 규모의 으리으리한 집을 공개했다.
황영조는 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전원주택 '황석헌'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경기도 안성에 있는 그의 집은 680평 규모로 그림 같은 자연 풍경과 더불어 마당 한 편에 자리 잡은 연못에는 사람 팔뚝만한 큰 잉어들이 헤엄치는 모습이 운치를 더했다.
황영조는 "시즌 마무리 후 겨울 월동 준비를 하고 있다. 직접 모과차를 담기 위해 떨어진 모과를 줍고 있다"고 말한 뒤 텃밭의 상추, 과일, 고구마를 보며 "내가 만든 작품이다. 농약은 절대 치지 않는다"고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집에서 닭, 오리, 개 등의 동물들도 길렀다. 사먹는 고기는 먹겠는데 직접 키운 동물들은 못 먹겠더라, 얼마 전 오리가 다 커서 이웃집에 잡아먹으라고 줬다"고 넉넉한 인심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황영조는 마라톤 선수 시절 겪은 에피소드도 전했다.
한편 황영조는 지난해 12월 8살 연하의 컴퓨터 공학과를 전공한 고등학교 교사와 늦깎이 결혼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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