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새 수석코치는 권영호 삼성 스카우트로 결정됐다.
권 신임 수석코치는 "김시진 감독님께서 불러주신데 고마움을 느낀다. 롯데에 가서 열심히 감독님을 보좌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권 수석코치는 프로원년부터 삼성에서만 뛴 삼성맨으로 89년까지 선수생활을 했다. 선수시절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전문 마무리로 뛰어 '명예 소방수'라는 애칭을 갖고있기도 하다. 삼성에서 전성기를 보낸 김 감독과 선수생활을 같이 한 인연이 있다.
일찌감치 선수생활을 접은 권 수석코치는 97년까지 삼성 투수코치로 일하도 2000년부터 영남대 감독으로 아마추어 선수들을 지도했다. 이후 2011년 삼성 스카우트로 프로무대에 복귀했다.
한편, 올시즌 수석코치를 맡았던 권두조 코치는 2군 감독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이 유력해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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