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특종 놀라운 세상'이 오는 13일 600회를 맞는다.
2000년 5월 20일 첫 방송 이후 무려 12년. 그동안 'TV특종 놀라운 세상'에 쏟아진 시청자 제보건수는 1만 8800여 건, 방송으로 다뤄진 아이템은 2400여건에 달한다. 깨알같이 작은 글씨를 써 예술작품을 만드는 남자, 무엇이든지 돌 위에 세울 수 있는 기인 등 총 1109명에 달하는 출연자와 불가마에서 찜질하는 개, 게임하는 개구리를 비롯한 302마리의 신기하고 별난 동물들도 소개됐다.
이번 600회 특집 방송에서는 지난 12년 동안 소개되었던 아이템들 중 시청자에게 큰 사랑과 관심을 받은 사연을 네 가지로 분류해 소개하고 화제를 모았던 사연의 주인공들을 다시 만나본다.
'별별 동물' 편에서는 혀를 쭉 내밀어 터치폰으로 게임을 즐기는 개구리 '덕봉이'부터 사람처럼 변기 위에서 대소변을 가리는 천재견 '깜이' 등 재기발랄한 재주를 가진 동물들을 소개한다. 세계 각국의 놀라운 특종을 모은 '해외베스트' 편에서는, 코로 붓을 쥐고 그림을 그리는 코끼리 '콩캄'과 일본에서 현존했다고 전해 내려오는 요괴 '갓파'의 미이라, 인도네시아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충격적인 민간요법인 '철로요법'(철 길 위에서 흐르는 전류로 근육통을 치료하는 방법)과 흙속에 파묻혀 머리만 내놓은 채 흙의 압력으로 치료를 하는 '무덤요법' 등 다시 봐도 신기하고 재미있는 해외특종들을 모아 공개한다.
'그 사람 그 후' 편에서는 방송 후 화제를 모았던 사연을 위주로 엮었다. 노안이 걱정 돼 온 몸에 식초를 바르고 살았던 김종일씨, 강원도 고성 야산에서 스스로 땅굴을 파서 살고 있었던 최점석씨 가족 이야기, 남이 시키지 않아도 홀로 검단산에서 등산객을 위해 벤치와 안내판을 무료로 만들어 6년간 봉사해 온 민한기 할아버지의 근황을 전한다.
미스터리한 사건을 모은 '그 때 그 사건' 편은 눈물을 흘린다는 전남 보성 지역 불상 외에도, 달콤한 '감' 안에 또 다른 '감'이 열린다는 신비한 현장인 나주의 '운흥사'를 찾아가 본다.
지난 12년의 역사를 정리하는 600회 특집 'TV특종 놀라운 세상' 은 13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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