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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좋은 소식 전해드리도록 박시은과 잘 만나겠다"

by 김표향 기자
12일 오후 서울 임페리얼펠리스호텔에서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는 처가의 재산을 노리고 결혼한 큰사위의 음모에 대항하여 아내를 사랑하는 진실한 마음으로 처가를 위기에서 구해내는 착하지만 백수인 둘째사위의 '역전' 이야기를 그린 홈멜로 드라마다.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진태현과 서현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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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열애 중인 진태현과 박시은 커플이 MBC의 일일극을 책임진다. 박시은은 현재 방영 중인 아침 일일극 '사랑했나봐'에 출연 중. 진태현은 저녁 일일극 '오자룡이 간다'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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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강남구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오자룡이 간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진태현은 "박시은과 교제한지 2년이 됐다"며 "바쁜 스케줄 중에도 가끔 화상통화 하면서 서로 응원하고 있다"고 연인을 언급했다.

두 사람 모두 MBC 드라마에서 연기하고 있지만 '사랑했나봐'는 MBC 여의도 사옥에서 촬영하고 '오자룡이 간다'는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촬영하기 때문에 자주 만나지는 못한다고. 진태현은 "우리 커플이 아침저녁으로 매일 방송에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며 "연기에 대해 대화하면 너무 진지해지기 때문에 연기 얘기는 잘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결혼에 대해서는 "좋은 소식이 전해드릴 수 있도록 예쁘게 만나겠다"며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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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과 극 중 파트너로 만나게 된 서현진은 "'정글의 법칙'을 보고 박시연 언니의 팬이 됐다. 진태현 오빠가 소개시켜 주기로 했다. 언니가 커피를 사준다고 하셨다"며 즐거워했고, 진태현도 "조만간 삼자대면을 하겠다"며 서현진을 거들었다. 앞서 '신들의 만찬'에서 남매로 호흡을 맞췄던 진태현과 서현진은 이 드라마에서 정략결혼을 하게 된 부부로 다시 만나게 됐다.

'오자룡이 간다'는 처가의 재산을 노리고 결혼한 큰사위의 음모에 맞서, 아내를 사랑하는 진실한 마음으로 처가를 위기에서 구해내는 둘째사위의 역전 이야기를 그린다. 진태현과 서현진 외에도 이장우, 오연서, 장미희, 이휘향, 김혜옥 등이 출연한다. '그대 없인 못살아'의 후속으로 11월 19일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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