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복이 좀 많아요."
이장우가 자신의 극 중 캐릭터 이름을 제목에 내건 MBC 일일극 '오자룡이 간다'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오자룡이 간다'는 처가의 재산을 노리고 결혼한 큰사위의 음모에 맞서, 아내를 사랑하는 진실한 마음으로 처가를 위기에서 구해내는 둘째사위의 역전 이야기를 그린다. 이장우는 넉살 좋은 백수 둘째사위 오자룡 역을 맡아 오연서와 호흡을 맞춘다. 이장우는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서 함은정과 가상부부로 출연했고, 파트너 오연서는 현재 '시즌4'에서 이준과 호흡을 맞추며 '집착커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12일 서울 강남구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오자룡이 간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장우는 "예전 같으면 결혼이란 단어가 생소하게 느껴졌을 텐데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결혼 생활을 많이 배웠다"며 "드라마에서 연기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아내'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는 "함은정과 오연서 모두 여배우인데 까탈스럽지가 않다"며 "여복이 많은 것 같다"고 웃었다. 이어 "둘 다 남자를 치켜세워주는 여자다. 정말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얼마 전에 오연서가 촬영 중에 넘어져서 못 걸을 정도로 다쳤는데, 보통의 여배우와 달리 밴드 붙이더니 다시 촬영을 시작하더라. 정말 괜찮은 여자라고 생각했다"고 극찬했다.
전작 '아이두 아이두'의 시청률이 기대에 못 미쳐 아쉬웠다는 소감을 전한 이장우는 "이번에는 25%를 넘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좋은 선배님들과 동료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만들어가겠다"고각오를 덧붙였다.
'오자룡이 간다'에는 이장우와 오연서 외에도 진태현, 서현진, 장미희, 이휘향, 김혜옥 등이 출연한다. '그대 없인 못살아'의 후속으로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
기성용, 카리나·윈터와 셀카 찍고 싶어 '안절부절'…"딸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 -
"예전모습 별로 없어" 성동일 딸, 母판박이·47kg 뼈말라 무용수됐다 -
"이게 다 모유라고?" 김지선, 전용 냉동고까지 구비…시어머니 '곰국' 오해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뜬금없이 둘째 낳아서"..이민우 母, 손주 독박육아에 분노 ('살림남') -
"엄마, 아빠 험담 좀 그만해"…함소원, 진화와 이혼 후 '위태로운 육아'에 전문가 일침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 1.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2.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3.'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4.'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5.잠실 전광판에 161㎞가 찍혔다...해설위원도 경악, 멀티이닝도 거뜬, "보여줄게 남았다"던 LG 괴물외인의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