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RG 출신 노유민이 한 달에 4000만원을 쓴 적 있다고 밝혀 경약케 했다.
노유민은 13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6살 연상의 아내 이명천씨와 함께 출연해 결혼 전과 후의 솔직한 일상생활 이야기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유민은 "한 달 용돈이 만 오천원이다"고 말해 아내 이명천씨를 궁지로 몰았다. 이에 아내는 "카드가 있다. 한도는 30만원이다. 한 달 용돈이 이정도면 많은 것이다"라며 해명을 했다.
이어 MC 이재용의 "NRG시절 씀씀이가 좋았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아내는 "그때는 어린 나이에 아무 생각 없이 돈을 썼다. 한 달에 4000만원을 썼다. 그것도 생일 파티비용으로 썼다"고 폭로 했다.
이에 노유민은 "10월달이 생일인데 그때는 '10월은 나의 달이다' 생각해 한 달 내내 생일 파티를 했다. 그렇게 생각 없이 쓰다 보니 말도 안 되는 가격이 나왔다. 그래도 한번 놀아보자 생각해 막 썼다"며 철없었던 어린 시절의 회상했다.
씀씀이가 컸던 연애시절은 어땠나 하는 질문에 아내는 "화려했던 시절이 끝내고 나를 만났다. 연애 시절 남편은 군인이었다. 군인 월급 78000원으로 데이트를 했다. 정말 안 좋은 상황에서 나를 만나 안 좋은 생활에 결혼을 했다"며 "월급이 너무 작아 헤어질 뻔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노유민은 "결혼하고 나서 가정을 꾸며보니 결혼 생활이 더 즐겁다. 나가서 친구들과 술 마시고 노는 것보다 가족들과 밥 먹고 함께 하는 시간이 더욱 소중하다"며 변화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노유민은 귀여운 두 딸을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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