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구의 간판스타 스즈키 이치로도 WBC에 불참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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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는 17일 메이저리그 뉴욕양키스 소속의 이치로가 내년 3월 열리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불참 의사를 굳혔다고 보도했다. NBP 커미너셔 특별고문인 오사다하루가 "거취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WBC 불참을 이해한다"고 말해 WBC에서 이치로의 모습도 사실상 보기 힘들게 됐다.
이로써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일본 선수 중 텍사스 다르빗슈, 시애틀 이와쿠마, 시애틀에서 방출당한 가와사키, 밀워키 아오키 등이 WBC 불참의사를 밝힌 가운데 이치로마저 빠지게 됨으로써 일본 대표팀의 전력은 크게 약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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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전에 강한 이치로가 빠지는 것은 한국 대표팀에 호재다. 이치로는 2회대회 한국과의 결승에서 연장 10회 결승 2타점 적시타를 때린 경험이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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