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32득점을 폭발시킨 조성민의 활약 속에 오리온스에 승리를 거뒀다.
KT는 17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와의 홈경기에서 3점슛 6개를 성공시킨 조성민의 활약에 90대82로 승리하며 개막전 패배를 설욕했다.
초반은 오리온스 페이스였다. 오리온스는 가드 정재홍이 경기 초반 깜짝 활약을 선보이며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나갔다. 하지만 KT는 2쿼터 역전에 성공하고 3쿼터 조성민의 득점이 터지며 71-62, 9점 리드를 지켰다.
4쿼터 오리온스는 전태풍, 정재홍, 전정규의 3점슛이 터지며 추격을 시도했지만 4쿼터에만 10점을 집중시킨 조성민을 막지 못하고 패하고 말았다.
KT는 이날 승리로 7승(8패)째를 기록했고, 오리온스는 7승7패에 그치며 5할 승률로 떨어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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