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 4'가 지상파 포함 1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을 이어갔다.
16일 방송된 '슈퍼스타K 4' 생방송 6라운드는 최고 시청률 9.8%, 평균 시청률 8.4% (AGB닐슨미디어리서치, Mnet+KM,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주 톱4의 생방송 5라운드의 시청률(최고 9.4%, 평균 8.6%)보다는 각각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슈퍼스타K 4'와 방송 시간대가 겹친 KBS2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은 7.4%, MBC '코미디에 빠지다'는 1.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톱3 무대가 펼쳐지는 동안 포털 사이트 검색어는 '슈퍼스타K4'로 도배됐다. 톱3가 부른 곡명은 물론 '손예림' '쾌남과 옥구슬' '복통령 박상보' 등 깜짝 출연자들까지 이름이 오르내렸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는 정준영이 탈락하고 딕펑스와 로이킴이 대망의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윤미래의 노래 '떠나지마'를 선곡한 딕펑스는 "딕펑스표라는 새로운 장르가 나왔다"는 심사위원의 찬사를 받으며 결승전에 안착했다. 윤건의 '힐링이 필요해'를 부른 로이킴은 "이제는 음악 때문에 얼굴이 더 빛나는 가수"라는 극찬을 들으며 결승에 올랐다. 반면 이승철의 '잊었니'를 부른 정준영은 수준급의 무대를 선보여 윤미래와 윤건에게 "편안한 무대"였다는 칭찬과 함께 90점대 점수를 받았지만, 가사 실수로 이승철에게 85점을 받으면서 결국 결승의 문턱에서 좌절하고 말았다.
딕펑스와 로이킴이 벌이는 결승전은 23일 오후 11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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