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다시 한번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임형주는 옥션 클래식공연 티켓 판매차트 주간 1위 및 인터파크 클래식/오페라 티켓판매차트 3위를 기록하며 오는 18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단독 공연의 '매진 임박'을 알렸다. 다시 한번 한국 팝페라/크로스오버계의 독보적인 '간판 스타'이자 '흥행보증수표'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준 것.
2013년에 세계데뷔 10주년이자 국내 데뷔 15주년을 앞두고 있는 임형주는 오는 18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자신의 첫 클래식 콘서트 '클래식 스타일(Classic Style)'이라는 타이틀로 개관 이후 역대 최연소 및 국내 아티스트로는 조수미, 조용필, 조영남에 이어 네 번째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특별한 공연이니 만큼 자신의 공연 사상 최대의 인원인 50인조의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객원지휘: 정주영)와 6인조의 댄서팀, 6인조의 코러스팀이 함께하며 보다 풍성한 볼거리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1부 '클래식 스타일(Classic Style)'과 2부 '팝페라 스타일(Popera Style)'로 나누어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오페라 아리아들과 예술 가곡, 한국 가곡 및 뮤지컬, 팝, 재즈 등 장르를 총 망라한 그의 대표곡들과 히트곡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1부에선 그가 최근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인 오스트리아 빈의 유서 깊은 공연장인 '빈 콘체르트 하우스'에서 작업한 자신의 첫 클래식 컬렉션 앨범 '클래식 스타일(Classic Style)'의 수록될 정통 오페라 아리아를 처음으로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앨범은 이번 공연을 기념하며 11월말~12월초에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월 30일 일본 도쿄 단독 콘서트에서 한복을 입고 한국가곡 '임진강'를 열창해 그만의 특유의 미성으로 도쿄 심장부의 심금을 울린 바 있는 임형주는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이어 12월 28일 대구 오페라 하우스에서도 동명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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