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가 독자들의 투표로 최고의 책을 선정하는 <제7회 2012 최고의 책> 이벤트를 12월 12일까지 진행하면서 출판계 이색 랭킹을 함께 발표했다.
◆ 선물용 도서는 베스트셀러 보다 실용적이거나 감성적인 도서
지난 1년간 선물용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었던 책은 무엇일까? 인터파크도서에서 선물하기 옵션으로 주문한 도서의 판매순위를 보면 1위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2위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3위는 「실연당한 사람들의 일곱시 조찬모임」 순이었다. 선물용 인기 도서 10위까지의 순위를 종합 베스트셀러 10위와 비교 해 보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안철수의 생각」 3종을 제외하고는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와는 달랐다.
선물용 도서는 일반적인 베스트셀러 보다는 「삐뽀삐뽀 119 소아과」 같이 스테디셀러이자 선물 할 대상의 활용 목적이 명확한 도서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처럼 에세이와 소설류 등을 선호했다.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선물용 1위 외에도 ▲ 588건의 리뷰수를 기록하며 지난 1년간 리뷰가 가장 많았던 도서 1위 ▲연속 15주 동안 1위를 유지한 최장기 1위 도서 등 3개 부문에 모두 수위였다.
◆가장 긴 제목, 24글자
지난 1년간 출간된 책 중 가장 긴 제목의 소설책은 24글자였다. 미국의 아티스트 타오린의 단편집 「어떤 이는 갈색머리로 태어나고 어떤 이는 외롭게 태어난다」가 가장 긴 제목이었다. 지난 1년간 출간된 책 중 가장 두꺼운 소설책은 총 1094쪽의 「문명과의 대화」가 1위였다.
인터파크도서는 독자들이 직접 최고의 책을 선정하는 행사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삼성 노트북 시리즈9, 아이패드 미니, 아이팟터치, 도서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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