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퀸스파크 레인저스(QPR) 사령탑이 전격 경질됐다.
QPR은 2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크 휴즈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휴즈 감독이 QPR에서 전문성과 성실함을 보여줬지만, 지난 수일간 이사회를 통해 변화를 줄 수밖에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휴즈 감독은 지난 1월 QPR을 맡아 지난시즌 팀의 1부리그 잔류를 이끌지만, 올 시즌 12경기에서 단 1승도 올리지 못한 채 극도의 부진에 시달렸다. 4무8패로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박지성, 줄리우 세자르, 파비우 다실바, 조세 보싱와, 에스테반 그라네로 등 스타들을영입했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다.
영국 언론은 해리 레드냅 전 토트넘 감독을 휴즈 감독의 후임으로 거론하고 있다. 24일 맨유 원정을 앞둔 QPR은 새 감독이 정해지기 전까지 마크 보웬, 에디 니트즈베키 코치 대행 체제를 유지한다. .
QPR은 오는 2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를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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