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우성의 영화 '퍼스트 레이디' 제작발표회 불참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감우성은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영화 '퍼스트 레이디'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이에 제작사 측은 "감우성이 홍보 스케줄을 두번만 참여하겠다는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감우성 측은 29일 "제작사 측의 일방적인 처사에 황당함을 감출수 없다. 그런 계약은 한 적도 없다. 또 제작발표회가 있다는 것 역시 사전에 고지받지 못했다.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 중이다"라고 발표했다.
덧붙여 감우성 측은 투자자의 투자철회와 계약서상의 촬영 불이행(촬영시기: 2012년 8월말 ~ 11월초), 계약금 미지불 등 제작사 측의 불안정한 제작 진행과 차후 촬영일정 변동에 관해 일체 합의를 하지 않은 점 등으로 '퍼스트레이디'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육영수 여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퍼스트 레이디'는 내년 3월 촬영을 시작해 육영수 여사가 시해된 8월 15일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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