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은 최근 우에하라 고지(37)를 과소평가 5명 중 한 명으로 꼽았다. 이에 우에하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더 말해!'라고 짧게 반응했다고 일본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가 30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우에하라는 2012시즌을 끝으로 텍사스에서 FA(자유계약선수)가 됐다. 최근 그의 거취를 두고 루머가 많다. 필라델피아가 관심을 보였고, 친정팀 볼티모어 복귀설도 흘러나오고 있다.
우에하라는 2008시즌 요미우리를 끝으로 메이저리그로 진출했다. 2009년부터 세 시즌을 볼티모어에서 뛰다가 2011년 중반 텍사스로 이적했다. 올해 그는 텍사스 중간 불펜으로 37경기에 등판, 1세이브 평균자책점 1.75를 기록했다.
최근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 인터넷판은 FA 시장을 분석하면서 과소평가 5명 선수를 꼽았는데 그중 한명이 우에하라였다. '직구가 날카롭고, 포크볼의 제구력이 좋다. 2013년 셋업맨으로 활약할 것이다'고 평가했다. 산케이스포츠는 그 보도를 인용해 '고평가를 받았다'고 전했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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