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없다' 무안경 3D 시사회를 시작했다.
김장훈은 27일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없다' 3D 영상을 무료 제공 하고 있다. 현재 17개 주요 휴게소 중 죽암 용인 문막 횡성 죽전 금강 등 21개 창구를 설치해 운영중이며, 연말까지 40개 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소속사 공연세상 측은 "3D를 볼 수 있는 플랫폼의 부재로 90% 이상이 2D 영상을 보는 것에 대해 많이 아쉬워했다. 직접 3D 천막 극장을 전국에 만들어 무료 시사회를 할까도 했지만 어려움이 많아 난항을 겪던 중 큐브로드란 회사를 만났다. 취지를 설명한 뒤 협조받아 무안경 3D 무료 시사회가 현실화 됐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무안경 3D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서 회사마다 개발에 열을 올리는 분야다. 그런데 한국 회사에서 상용화 했다는 데 놀라움과 반가움을 감출 수 없다. 큐브로드 측도 과학 기술에 대한 내 관심을 높이 사서 흔쾌히 허락해주신 것 같다. '없다' 뮤직비디오는 3D로 봤을 때 몇 배의 감동이 있는 만큼 흥행을 떠나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준 스태프에게 꼭 보답하고 싶었고, 그것이 감독 대중 아트엔지니어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했다. 2D로만 감상하던 팬들께 최고의 신기술로 감동과 기쁨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 3D 뮤직비디오 감상을 통해 '없다'를 다시 한 번 진하게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장훈은 12월 6일 10집 앨범과 타이틀곡 3D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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