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서준영이 영화 '방황하는 칼날'로 돌아온다.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여심을 흔들었던 서준영이 이번엔 '방황하는 칼날'에서 열혈 신입 형사로 변신한다. 서준영은 극 중 베테랑 형사인 이성민의 파트너로 사회부조리를 파고들며 사명감과 법률 앞에서 고뇌하는 신입 형사 현수 역을 맡았다.
서준영은 영화 '파수꾼'에서 동윤 역을 맡아 10대의 뜨거운 성장통과 깊이 억눌린 우리 시대의 청소년들의 자화상을 그려내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영화배우로 자리잡았다. 또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아름다운 그대에게', KBS 드라마 '당신뿐이야'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친근한 배우로 떠올랐다. 시청자로부터 '서준영의 백인백색, 팔색조 연기 놀랍다', '서준영이라는 이름뒤에 마침표 보다는 쉼표가 더 잘 어울리는 몇 안되는 젊은 연기자'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영화 '방황하는 칼날'은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의 톱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하루 아침에 처참하게 딸을 잃은 아버지가 우발적으로 범인을 살해한 뒤 딸의 복수를 위해 나머지 범인을 찾아나서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12월 15일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한편, 서준영은 찬물을 이용해 장시간 추출하는 커피브랜드 '더치스타일'의 전속모델로도 발탁되며 영화, 광고계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시켰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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