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재단이 선정한 '나눔병원 1호'인 나누리병원(이사장 장일태)이 발달장애인 고용기업 베어베터(대표 이진희 김정호)와 지난 4일 뜻깊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어베터는 지적장애나 자폐성 장애를 갖고 있는 50여명의 발달장애인들이 각종 인쇄물을 직접 제작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업체에 배송까지 해주는 특별한 사업체다.
나누리병원은 서울 강남, 강서 인천과 수원 등 각 병원에서 사용하는 교육자료, 브로슈어, 명함은 물론 달력과 인쇄물 일체를 베어베터에 위탁 제작하기로 했다.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은 "나눔 실천을 경영모토로 삼고 있는 병원으로서 베어베터가 벌이는 뜻깊은 사업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른 병원과 기업들에도 장애인 간접고용 차원에서 긍정적인 파급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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