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가시'가 중국 전역에서 개봉했다.
'연가시'는 6일 중국에서 분장제로 개봉했다. 분장제는 영화 배급권을 중국 배급사에 일시불로 거래하고 끝나는 매단제와 달리 개봉 이후 입장권 수입을 나누는 방식. 할리우드 대작 위주로 적용되고 있으며, 중국은 자국 영화산업 보호 차원에서 이와 같이 배급하는 영화를 연간 40편으로 제한하고 있다.
'연가시'의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중국의 양대 배급사인 '차이나 필름 그룹', '화샤'와 손잡고 '연가시'를 분장제 방식으로 개봉하게 됐다. 중국 전역의 영화관에서 하루 3000여회 상영된다.
'연가시는 지난 8월 말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수교 20주년 한국영화제'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7월 국내 개봉한 '연가시'는 약 451만 관객을 동원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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