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요렌테(애슬레틱 빌바오)의 행선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좁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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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렌테는 1월이적시장에서 빌바오를 떠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7일(한국시각)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요렌테가 EPL이적을 선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요렌테가 EPL을 원하는 이유는 리그 성향이 자신의 플레이스타일과 어울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요렌테는 스페인에서 보기드문 전형적인 타깃형 공격수다. 장신에 헤딩능력이 탁월하다. 여기에 스페인 선수답게 발재간과 패싱 능력도 뛰어나다. 이러한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요렌테는 오래전부터 EPL클럽들의 구애를 받아왔다. 빌바오 측은 그동안 요렌테 이적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지만, 더이상 잡을 명분이 없다. 요렌테는 1월1일부터 자유계약으로 풀린다.
현재 아스널과 토트넘이 요렌테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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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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