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7점. 역시 김연아였다. 20개월만의 복귀지만 실력은 녹슬지 않았다. 좋은 점수를 받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다.
김연아는 8일 밤(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 아이스스포르트젠트룸에서 열린 NRW트로피 시니어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42점과 예술점수(PCS) 34.85점을 받아 72.27점을 기록했다.
72.27점은 김연아가 시니어에 올라온 뒤 5번째로 좋은 점수다.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받았던 78.50점에 불과 6.23점 뒤쳐진다. 지난해 4월 열렸던 2011년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도 65.91점에 그쳤다. 김연아가 쇼트프로그램에서 70점을 널긴 것은 올림픽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김연아가 쇼트프로그램에서 70점을 넘기면서 올 시즌 첫 200점 돌파의 가능성도 높아졌다. 김연아는 이제까지 총 3번 200점을 넘겼다. 그 때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70점이상을 받았다.
아사다 마오 등 다른 선수들에 대한 비교 우위도 확실히 했다. 이날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한 아사다는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6.96점을 기록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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