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에게 일격을 당했던 모비스가 최하위 KCC를 잡고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
모비스는 1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원정경기에서 91대87로 승리, 시즌 15승째(5패)를 거두며 SK와 공동선두에 올랐다.
포인트가드 양동근의 진가가 드러난 경기였다. 양동근은 28득점 5어시스트 5스틸을 기록, 공격과 수비를 모두 이끌었다. 특히, 고비 때마다 정확한 3점포로 KCC의 숨통을 끊어놨다.
골밑에서는 함지훈이 돋보였다. 함지훈은 19득점을 하면서 어시스트까지 10개를 기록, 공격을 원활하게 풀어줬다.
KCC는 신인 슈터 박경상이 24득점하며 분전했지만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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