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와 강동원이 영화 '군도'에 출연한다.
'군도'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를 연출한 윤종빈 감독의 신작. 19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훔쳐 백성들에게 나눠주는 의적단과 권력가의 대결을 액션 장르로 풀어낸 영화다.
하정우는 백정의 삶을 살다가 의적단의 일가족이 되는 돌무치 역을 연기한다. 또 소집해제 후 '군도'를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택한 강동원은 나주지방의 대부호 조대감의 아들로서, 최고의 무술 실력을 가졌지만 서자라는 신분 때문에 인정받지 못하는 조윤 역을 맡았다.
'군도'는 2013년 상반기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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