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엔여기한의원의 조창인 원장은 건강을 위해 한약을 복용하고 싶어도 한약 특유의 맛과 향 때문에 먹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맑은한약을 추천한다.
맑은한약은 물처럼 투명하고 향이 거의 없는 증류한약으로, 물을 마실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라도 거부감 없이 복용할 수 있다. 이 한약은 '본초강목습유'에서 비롯된 옛 선인들의 로법(露法)에서 착안했고, 아이들도 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새로운 증류법으로 고안됐다. 이후 여러 원장들의 임상노하우와 전용처방을 통해 점차 치료율이 높아졌고, 이에 따라 소아난치질환은 물론, 성인질환까지 치료영역을 넓혔다.
맑은한약은 처방전에 따른 한약재로부터 추출한 한약원액을 다시 가열하는 증류과정을 거쳐 투명한 형태로 만들어지는 증류한약이다.
조창인 원장은 "맑은한약의 증류법은 시중의 다른 증류한약들을 만드는 증류법과는 다르다"며 "맑은한약을 추출하는 증류법의 가장 큰 특징은 약효를 높이기 위한 맑은한약만의 약재처방과 특수한 탕제시스템"이라고 했다. 또 "시중의 다른 처방으로 증류한약을 만들면 약효가 떨어지거나 약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치료가 오래 걸리거나 기대효과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며 "약효와 약성은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치료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의 도입이 필요했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 한 결과, 2003년 [투명한방 탕제 및 그 제조법]으로 맑은한약의 특허를 획득했다"고 덧붙였다.
맑은한약은 1997년부터 축적된 노하우와 임상결과에 그치지 않고 약효성분에 대해 객관적인 검증과 먹는 물 수준의 안전성 검사까지 받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한약으로 자리를 굳혔다.
조 원장은 "맑은 한약은 마치 물처럼 복용해도 될 정도로 편안한 치료가 가능하다"며 "빈속에 복용해도 될 정도로 몸에 무리 없이 부드럽게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분들도 즐겁게 치료받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굳이 데우지 않고도 복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약을 번거롭게 생각하던 환자들의 경우에도 만족도 높은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맑은한약이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안전성'이다. 조 원장은 "음식을 포함한 많은 것들이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즘이지만, 맑은한약은 농약 및 각종 불순물로부터 100% 안전하게 만들어졌다"고 했다. 3시간 이상 달이는 1차 조제과정을 거쳐서 증류를 하는 2차 한약조제과정을 거치면서 농약, 방부제는 물론 중금속 등 유해성분이 없는 무공해 한약액을 추출했기에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설명이다.
조 원장은 "아이를 위한 약은 단순히 증상만 개선하는 게 아니라 아이의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어야 한다"며 "맑은한약으로 감기, 성장장애 등의 일반소아질환부터 소아경기, 아토피피부염 등의 난치성 소아질환의 치료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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