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석진과 오윤아가 '은밀한 동침'에 나섰다.
23일 방송되는 JTBC 개국 1주년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는 치과의사 안성기(하석진)와 마취과 의사 이영현(오윤아)의 관계가 급진전된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극 중 오윤아로부터 저녁 식사 초대를 받았던 하석진이 그대로 오윤아의 집에 묵게 되면서 두 사람의 동침이 이뤄졌다. 하지만 동침 이후 두 사람이 각자 반대 방향으로 돌아 누워있는 등 달달하지 만은 않은 분위기를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하석진이 세상모르고 잠들어있는 반면, 오윤아는 뜬 눈으로 시간을 보내는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던 것. 이와 관련 하석진과 오윤아의 관계가 이번 동침을 계기로 완벽한 로맨스 궤도에 올라서게 될지,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무자식 상팔자' 세트장에서 오전 7시부터 촬영된 이번 동침 장면은 첫 순서로 진행됐던 만큼 세트장의 공기가 데워지지 않아 싸늘한 기운이 느껴졌던 상황. 완전히 상의를 탈의한 하석진과 얇은 가운만을 입고 있던 오윤아는 추위에 떨 수밖에 없었다. 두 사람은 태연하게 연기를 해내다가도 '컷' 소리만 나면 이불로 파고들어 추위를 달랬다.
그런가 하면 오윤아는 촬영장에서도 드라마 속과 마찬가지로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가며 특유의 털털함을 과시했다. 유독 탈의신이 많은 하석진에게 "너 몸이 예뻐서 아줌마들이 되게 좋아한다"고 칭찬하는가 하면, 하석진이 팬티만 입고 진행된 촬영에 쑥스러워하자 "애도 아닌데 왜 그렇게 호들갑이냐"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던 것. 오윤아의 유쾌한 입담이 촬영장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하석진과 오윤아는 친근함과 쾌활함으로 항상 편안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며 "러브라인이 깊어지면서 한층 비중이 높아질 하석진과 오윤아의 강도 높은 로맨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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