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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아 고 LPGA 최연소 우승, 골프 10대 뉴스중 4위

by 신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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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면 한해를 정리하는 10대 뉴스가 쏟아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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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골프계 10대 뉴스는 어떤 것이 있을까. 미국 골프 전문매체인 골프채널은 22일(한국시각) 올해 세계를 놀라게 한 골프계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눈에 띄는 것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5)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연소 우승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또 김인경(24·하나금융그룹)이 눈앞에서 메이저 우승을 놓친 사건(?)도 순위에 올랐다. 1997년생인 리디아 고가 8월 L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LPGA 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는 뉴스는 4위를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또 아마추어 선수로서는 다섯 번째이자 1969년 조앤 카너(버딘스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43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김인경이 30㎝짜리 파 퍼트를 놓쳐 메이저대회 우승을 놓친 것은 6위에 올랐다. 김인경은 지난 4월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18번홀(파5)까지 단독 선두를 지켰다. 30㎝ 거리의 파 퍼트를 집어넣으면 우승하는 상황이지만 퍼트가 홀을 돌아 나와 2위 유선영(26·정관장)과 연장전에 들어갔다. 김인경은 결국 연장전에서 우승을 유선영에게 내줬다.

'금녀(禁女)'의 공간이었던 오거스타 내셔널 클럽에 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과 투자회사 '레인워터'의 파트너인 여성 사업가 달라 무어가 새 회원으로 가입한 것도 올해 골프계를 가장 놀라게 한 뉴스로 꼽혔다. 미국이 유럽과의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에서 마지막날 극적인 역전패를 당한 것과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의 기나긴 슬럼프, 중국의 '영건' 관톈랑(14)이 2013년 마스터스 대회 최연소 출전 자격을 얻은 것도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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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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