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정이 손석희 교수와 만났다.
임수정은 지난 22일 방송한 MBC 표준FM (95.9 Mhz) '손석희의 시선집중'의 '토요일에 만난 사람'코너에 게스트로 초대됐다.
임수정은 올해 실험적 예술프로젝트인 '세상의 저편'에 노개런티 출연을 시작으로 '대단한 단편 영화제' 심사위원 및 '시네마테크 후원의 밤'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보여왔다. '시선집중' 제작진은 "정치, 문화, 사회적으로 다양한 이슈들이 많았던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는 시점에 청취자 여러분들께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드린다는 의미로 올해 큰 활약을 한 임수정씨를 초대했다" 라면서 섭외 이유를 밝혔다.
진행자인 손 교수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존재가 라디오 부스를 찾아왔다" 라는 첫 인사로 반가움을 표현하는 한편, 출연 영화들과 향후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토요일에 만난 사람' 코너는 그 동안 배우 신영균, 윤정희, 김혜수, 가수 박정현, 아이유 등 대중문화계 인사들뿐 아니라 고 리영희 교수, 국악인 황병기 교수, 이자람 등 사회 각계 각층의 인물들이 출연해 자신들의 삶을 소탈하게 풀어놨다.
한편 임수정은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까칠하지만 사랑스러운 아내 정인 역으로 파격적인 변신에 성공, 제 33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2012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 등을 수상하며 충무로 간판 여배우로 연기력과 흥행파워를 입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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