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 '레미제라블'과 '호빗: 뜻밖의 여정'이 극장가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레미제라블'은 지난 24일까지 157만 3733명을 동원해 150만 고지를 밟았다. 또 '호빗: 뜻밖의 여정'은 211만 1109명을 불러모아 200만 돌파에 성공했다. 두 영화는 박스오피스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레미제라블'은 아카데미 4관왕을 수상한 '킹스 스피치'의 톰 후퍼 감독이 연출하고 세계 4대 뮤지컬인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캣츠', '미스 사이공'의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가 직접 제작한 영화.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출연한다.
'호빗: 뜻밖의 여정'은 '반지의 제왕'을 만든 피터 잭슨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서 호빗 빌보 배긴스(마틴 프리먼)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고수-한효주 주연의 '반창꼬'는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면서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켰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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