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마침내 '가수' 자격으로 MBC '가요대제전' 무대에 입성한다.
박명수는 오는 31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와 임직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이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가요대제전' 무대에 오른다.
최근 MBC '무한도전'의 연말 가요제 '어떤가요' 특집을 통해 작곡가에 도전한 박명수는 '나는 가수다'를 통해 친분을 쌓은 유명작곡가 돈스파이크와 함께 편곡한 자신의 히트곡을 2부 오프닝에서 선보인다. 작곡 외에도 최근 정엽과 듀엣곡을 발표하는 등 끈기 있게 음악 활동을 이어온 박명수에게는 소원 성취의 기회가 되는 셈. 박명수도 이번 공연을 통해 가수이자 작곡가로서 자신의 입지를 확실히 다지겠다는 각오다.
한편, 올해 '가요대제전'은 'K-POP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45개팀, 163명의 출연진이 총출동해 무려 4시간 30분 동안 화려한 대형쇼를 펼칠 예정이다.
1990년대 대중가요를 이끌었던 쿨, 코요태, 박진영은 30~40대를 위한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며 아이돌그룹인 FT아일랜드도 1990년대 히트곡 리메이크 무대를 꾸민다.
2008년 이후 4년 만에 '가요대제전' 무대에 오른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빅뱅과 투에니원을 비롯해 에픽하이와 이하이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등이 준비돼 있다.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부부 커플인 조권과 가인, 광희와 선화의 특별 무대도 팬들에게 반가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비스트, 카라, 샤이니, 씨스타, 시크릿, 씨앤블루, 미쓰에이, 엠블랙, 2AM, 인피니트, 손담비, 케이윌, 틴탑, 티아라, 포미닛, 에프엑스, 애프터스쿨, 에이핑크, B1A4, B.A.P, 노지훈, 에일리, 걸스데이, 달샤벳, 다이나믹 듀오, 프라이머리, EXO-K, A-JAX, BTOB, 100%, 빅스타, 주니엘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MBC 관계자는 "출연층을 다양화하고 신인들을 많이 참여시켜 전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무대를 꾸밀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요대제전'의 MC 이휘재와 소녀시대 서현, 붐, 엠블랙 이준도 이번 '가요대제전'의 주제와 걸맞는 깜짝 무대를 선사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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